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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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잔으로 진토닉을 마실지, 선반에 놓인 위스키 가운데 고를지. Yanagi에서는 그날 기분에 맞춰 술을 고르는 시간도 즐거움의 일부다. 평일 저녁에 방문한 한 사람은 더운 날 먼저 진토닉을 주문한 뒤, 종류가 다양한 위스키는 취향을 말하고 추천받았다고 한다. 그중 버번을 즐겼다는 후기도 남겼다. 다른 방문자는 요이치 위스키와 위스키 사워, 진토닉을 주문하고 일본산 진 ‘기노비’도 맛봤다. 술 이름을 정해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날에도, 칵테일로 밤을 시작하고 싶은 때에도 선택지가 있다.
메뉴에는 야마자키와 하쿠슈, 요이치, 미야기쿄 등의 위스키가 올라 있다. 하이볼로 즐기는 방식도 있지만, 온더록스로 주문한 방문자도 있어 마시는 방법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볼 수 있다. 칵테일로는 진에 스위트 베르무트와 캄파리를 더한 네그로니, 라이 위스키에 스위트 베르무트와 비터스, 체리를 넣은 맨해튼도 소개되어 있다. 삿포로 맥주와 기네스도 있어 마시고 싶은 술을 중심으로 메뉴를 고르기 쉽다.
매장에는 레코드 재즈가 흐른다. 조용히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는 방문자들의 이야기도 있다. 작은 바에서 음악을 들으며 위스키나 칵테일을 한 잔씩 즐기고 싶을 때 어울리는 곳이다. 안내된 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을 포함한 영업일 기준 17시부터 23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예약도 가능하다.







